양산 사송트루엘 입주민, 트루엘한마음 가을 대축제 수익금 기부입주민 화합 다지고, 이웃엔 따뜻한 기부 100만원[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양산 동면 사송트루엘(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신경진)는 12일 단지 내에서 입주민과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루엘 한마음 가을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당일 에어바운스, 바이킹, 삐에로 풍선아트 등 아이들 놀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초대가수와 통기타, 슈퍼스타 트루엘(입주민 노래자랑) 등 무료 문화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 많은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붐비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행사 중 일부 유료음료 이익금과 입주민 불우이웃돕기 자율 모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 100만원을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송신도시 발전추진협의회(사추협)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사송트루엘 입주자 대표회의 신경진 회장은 "행사 내내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행복했다"면서 "이웃에 온정을 배푸는 기부로 이어질 수 있게 협조해 준 입주민과 사송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기부 문화가 정착되는 현장을 느꼈다"며 "행사를 추진하느라 고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가 됐으며, 아래 링크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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