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장성래기자]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부터 25일 1박2일간 흑산도와 홍도 일원에서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배경순 회장 외 11명의 임원들과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참가했으며, 각 단체별 상반기 자원봉사활동 진행사항과 하반기 진행 예정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0월에 진행되는 제10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이해 남해군에서 진행되는 경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단체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경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임원진들과 더욱더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앞으로 남은 하반기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총 21개의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마을재생사업, 희망 가(家)꾸기 봉사활동, 축제 및 각종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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