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양산시는 9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 제1실에서 양산시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결성한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체로 3개 분과(청렴시책발굴 분과, 청렴도 향상 분과, 청렴문화확산 분과)로 총 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구성된 이래 젊은 실무자들의 창의적인 청렴 정책 아이디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직렬·직급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여 조직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청렴주니어보드 분과별 상반기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청렴관련 시책등을 논의했으며, 하반기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주니어보드는 각 부서와 협력해 청렴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공직사회 내부에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 마음가짐이다. 젊은 공직자들이 이런 중요한 역할을 맡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여주기를 바란다. 청렴주니어보드의 활동이 양산시 전체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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