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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선생께 보은하는 함양 휴천의 특별한 차

대포마을 김윤근 이장, ‘함양 목민관의 관영차(官營茶)에 보은(報恩)하는 백성차(百姓茶)’ 상표등록

편집국 | 기사입력 2024/05/14 [12:00]

김종식 선생께 보은하는 함양 휴천의 특별한 차

대포마을 김윤근 이장, ‘함양 목민관의 관영차(官營茶)에 보은(報恩)하는 백성차(百姓茶)’ 상표등록

편집국 | 입력 : 2024/05/14 [12:00]

▲ 점필재 김종직 관영차밭


[환경이슈신문=편집국] 함양군 휴천면에서는 대포마을 이장이 직접 재배한 ‘백성차(百姓茶)’를 특별히 선보였다.

백성차(百姓茶)는 함양군수로 부임한 김종직 선생의 애민 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끊어진 함양 차 재배 명맥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차(茶)이다.

함양군 휴천면은 지난 1472년 함양군수로 부임한 김종직 선생이 함양지역에 차 생산이 되지 않는데도 차를 공납하는 부당함을 개선코자 직접 관영차밭을 조성하여 백성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는데, 그 관영차 밭이 조성된 곳이다.

휴천면 대포마을 김윤근 이장은 관영차밭 조성 이후 차 재배가 이어져 오지 않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대학생이던 1985년 부친이 뽕밭으로 사용하던 토지 200여 평에 녹차밭을 조성하여 김종직 선생의 애민 정신에 보은코자 했다.

이후 2020년 고향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차를 재배하여 인체에 유익한 가바(GABA = 감마아미노낙산) 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제조공정을 연구한 끝에 ‘함양 목민관의 관영차(官營茶)에 보은(報恩)하는 백성차(百姓茶)’를 완성하게 됐다.

가바차는 혈압강하 작용과 숙취 해소 작용이 있으며, 수면개선 및 긴장완화 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근 씨는 “약 55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조금이나마 목민관의 노고에 대한 보답으로 백성차의 이름으로 차를 만들게 된 것은 늦은 감이 들지만 후대의 함양인으로서 당연한 의무감이 든다”라며 “김종직 선생의 애민정 신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백성차는 “함양 목민관의 관영차(官營茶)에 보은(報恩)하는 백성차(百姓茶)”로 상표등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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