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천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1일 설천면종합복지회관 광장에서 하반기 재활용품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설천면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관내 전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종이, 고철, 캔, 공병, 플라스틱 등 총 15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정영아 부녀회장은 “보물섬 남해의 관문인 설천면의 깨끗한 자연환경 보호 및 관광남해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면민들이 적극 참여해 이렇게 많은 재활용품을 수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천면새마을부녀회는 재활용품 경진대회 수익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및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경비 등으로 사용하겠다며 새마을정신(나눔,봉사,배려)과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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