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통영해경, 손가락 절단 선원 경비함정이용 긴급 이송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07/01 [10:15]

통영해경, 손가락 절단 선원 경비함정이용 긴급 이송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07/01 [10:15]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9일(금) 오전 10시경 경남 통영시 홍도 남동방 17해리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A씨가 작업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경비함정 이용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29일(금) 오전 07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홍도 남동방 17해리 해상 사천선적 저인망어선 B호(42톤, 승선원6명)에서 작업중이던 외국인 선원 A씨(30세, 인도네시아) 왼손 손가락 3개(검지, 중지, 약지)가 각 1마디씩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B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즉시 보내였으며, 오전 08시 10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으로 응급환자 A씨를 옮겨 태워, 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응급처치 및 절단부위 손가락을 얼음 보관 조치 하였다.

 

  경비함정은 오전 10시경 거제시 장승포항에 입항하여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응급환자 A씨를 인계하여 부산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