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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기부천사 ‘정상모 씨’소주동에 사랑의 쌀 기탁

30년째 꾸준하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선행

손명수기자 | 기사입력 2020/01/17 [17:05]

양산시, 기부천사 ‘정상모 씨’소주동에 사랑의 쌀 기탁

30년째 꾸준하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선행

손명수기자 | 입력 : 2020/01/17 [17:05]

[환경이슈신문=손명수기자] ‘웅상 기부천사’ 정상모(80)씨가 설명절을 맞아 17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를 방문해 쌀(20kg) 150포를 기탁했다.

정씨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설과 추석명절 때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쌀(20kg) 150포를 정기 기탁해 왔다.

이러한 그의 선행이 각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는 2004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2010년 양산시민대상, 2011년 국민포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상모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 전달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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