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14일~15일 2일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인‘동래에 사는 즐거움!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래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村’은 행정안전부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1개 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의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선진지 견학’으로 2019년 부산시 주관 주민주도 마을계획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동래구 사직3동과 남구 우암동의 추진 사례를 경험하고, 주민주도 마을계획에 대한 이해와 내가 거주하는 우리 동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 6일 온라인 선진지 견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 담당자 및 매니저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선진지 견학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복지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다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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