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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3기 농촌마을공동체대학 수료식 및 3차 농촌협약 주민위원회 개최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15:05]

함안군, 제3기 농촌마을공동체대학 수료식 및 3차 농촌협약 주민위원회 개최

허재현기자 | 입력 : 2021/05/10 [15:05]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함안군은 지난 7일 칠원읍 소재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안군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제3기 농촌마을공동체대학 수료식 및 3차 농촌협약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 지원센터가 시행한 제3기 농촌마을공동체대학은 지난 4월 16일 개강하여 5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촌협약 사업 소개, 지역발전사업에서의 주민참여방안, 공동체의 화합, 6차산업의 이해, 갈등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29명이 농촌협약 주민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군은 이날 수료식에 이어 농촌마을공동체대학 1~3기 수료자로 구성된 농촌협약 주민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 농촌협약주민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촌협약 주민위원들께서는 농촌협약 계획수립 시 자기 지역보다는 칠원권역 전체의 발전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우리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마을리더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권역 농촌마을공동체대학은 총 3기로 운영하여 3월 3일 1기 첫 강의를 시작으로 3월 17일 1기 32명, 4월 14일 2기 27명, 금번 3기에 29명이 각각 수료하여 농촌협약 주민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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