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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참여 외식업체 모집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2:02]

고성군,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참여 외식업체 모집

허재현기자 | 입력 : 2021/02/26 [12:02]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먹거리 관광을 상품화하기 위해 '2021년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3월 22일까지로, 고성군에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우리군 대표 먹거리 개발에 관심 있는 외식업체면 참여 가능하다.

단, 체인가맹점, 주류전문취급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참여 외식업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기한 내 참여 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 식품개발담당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지역 대표먹거리 성장 가능성과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참여 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공동연구개발업체로 선정되는 업체에게는 요리전문가 자문과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지역 내 각종 행사 시 시식행사 및 현장 시범판매를 통한 개발 메뉴 검증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고성 대표 먹거리 개발을 통한 먹거리 관광자원화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화먹거리 공동연구개발에는 2019년 5개 업체, 2020년 5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으며 가리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13종의 메뉴를 개발하여 현재 현장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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