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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복지관 및 경로당 운영 재개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21/02/19 [14:45]

울산 동구, 복지관 및 경로당 운영 재개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21/02/19 [14:45]

울산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2월 22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그동안 휴관하거나 긴급돌봄 및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관, 경로당은 시설 소독, 방역물품 비치등 철저한 방역준비를 거쳐 운영을 재개한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이용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활동성 및 비접촉성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실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조치 강화 등을 통해 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시설에 대한 프로그램 수강인원을 지난해 대비 50%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수칙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재개일 전까지 사전 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구 관내 경로당도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하고 식사는 제한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향후 감염병 발생 추이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 등 상황에 따라 운영방침을 조정할 것”이며 “운영 기간 중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이용자의 철저한 방역 수칙”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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