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센 마을 어르신 간식지원 사업 실시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1:49]

함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센 마을 어르신 간식지원 사업 실시

허재현기자 | 입력 : 2020/10/26 [11:49]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함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명구)는 지난 23일 한센질환으로 소외된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어르신 간식지원 사업 ‘어르신 치킨 배달 왔어孝(효)’를 실시했다.

“함안군 함께 만드는 안심울타리”공모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날 사업에서는 한센 질환과 코로나 19로 외출조차 하기 힘들었던 득성마을 한센질환 노인세대 40가구를 선정하여 함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이 어르신 가구에 치킨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임명구 위원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백숙이나 삼계탕은 잘 접할 수 있지만 치킨은 자녀들이 오지 않으면 잘 먹을 수 없어 치킨을 드리는 사업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치킨을 드시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도 덩달아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 벗고 찾아 나서는 함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점순 함안면장은 ”평소 한센질환으로 소외된 생활을 하고 있던 어르신들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함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보호와 안부확인을 위해 이렇게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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