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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엄마반성문 저자 이유남 작가 초청 행사

오는 10월 23일 비대면 자녀 양육 강연 및 상담 실시

윤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11:54]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엄마반성문 저자 이유남 작가 초청 행사

오는 10월 23일 비대면 자녀 양육 강연 및 상담 실시

윤진희 기자 | 입력 : 2020/09/23 [11:54]

[환경이슈신문=윤진희 기자]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변정순)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엄마 반성문’ 저자 이유남 작가를 초청하여 비대면 자녀 양육 강연과 상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창원시 아동학대 제로화 원년’ 달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나,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사전 예약을 통한 비대면 강연으로 대체되었다.

사전 예약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9월 28일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예약 접수 후 교육 당일 온라인 강의장 주소를 수강자에게 문자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유남 작가는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코칭, 자녀의 감정에 대처하는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녀 양육 조언과 화목한 가정으로 이끌어주는 소통법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첨을 통해 강연 신청자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유남 작가는 현재 서울 영문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코치협회 KPC 전문코치,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겸임교수 등 자녀와의 관계와 교육 문제에 대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변정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어, 유명 작가의 강연을 많은 부모들과 공유할 수 있는 비대면 강연을 준비했다”며 “비대면이다 보니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궁금증과 상담 내용을 부담 없이 질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287-1291)에 문의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의 강연을 통해 다시 한번 자녀 양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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