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구시 남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체험 행사 마련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20/09/18 [12:30]

대구시 남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체험 행사 마련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20/09/18 [12:30]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에서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위한 대면·비대면 추석맞이 명절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대비, 소규모 대면프로그램을 9월 24일(목) 진행하고, 9월 24일(목)부터 25일(금) 양일 간 비대면으로 명절음식 및 전통놀이키트를 제공한다.

센터는 오는 24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3년 미만의 초기입국여성을 대상으로 전 굽기 및 송편 빚기 체험을 소규모로 센터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신규 입국하였으나 코로나19로 센터를 한 번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위주로 비대면으로 명절음식 및 전통놀이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등록 회원이 지역 내 신규다문화여성을 추천하면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1만원권)과 어린이용 마스크10매를 제공해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남구 지역 내 신규 다문화가족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고유명절인 추석을 집에서 보내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명절키트를 제공함으로써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문의☎053-475-2324)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추석명절키트 전달 행사를 통해 비록 비대면이지만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나라의 명절음식과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