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5개 구군 청년협의체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연구 결과공유회 개최28일, 일자리‧창업‧주거‧교육 등 분야별 정책제안[환경이슈신문=신원일기자]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7시 예술공장 성남에서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연구 결과공유회(쿨한 우리들의 핫한 이야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50명의 청년들이 일자리·창업·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등 관심 분야에 따라 8개 연구팀으로 나눠 정책 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청년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울산청년 문화패스 등 청년문화체험 지원 △울산형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제도 △울산형 주거청약적금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정책 교육 시행 등 8개 연구팀의 정책연구 결과와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또한 구군 청년참여기구의 운영현황과 청년정책 추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울산,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류의 자리를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에서 울산을 아끼는 마음과 정책연구를 위한 노력이 느껴진다”라며 “청년의 의견을 담은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출범한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기수별 50명의 청년들이 2년 임기로 위촉되며, 현재 지난 1월부터 4기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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