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신원일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6일 스포원파크 수변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제12회 금정구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주민 화합을 통한 주민자치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16개 동 주민자치회 및 25개 평생학습 유관기관이 참여해 그동안의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오전에는 평생학습 유관기관 수강생들의 수어, 악기연주, 합창, 댄스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다채롭게 선보였고, 오후에는 주민자치회 솜씨 자랑 경연을 통해 주민 화합의 무대로 마무리됐다. 또한, 서예, 캘리그라피, 꽃꽂이 등 평생학습기관 및 주민자치회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전시 및 토이드론 날리기, 터링놀이 스포츠, 새싹삼 심기 등 학습관 수강생, 학습곳간, 우수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한 평생학습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 공유와 함께 방문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금정구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포원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구민들이 많이 찾아와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수준 높은 평생학습도시 금정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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