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편집국] 지난 5월 9일,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언론협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산나물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문정옥 씨는 6월 25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 출신의 가수 문정옥 씨는 제2회 영양산나물가요제에서 대상으로 입상하는 등 여러 가요제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가수 문정옥 씨는 “올해 영양산나물가요제 참여 차 영양군을 방문했을 당시 군민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9일부터 4일 간 ‘건강, 탄소중립, 착한가격’을 테마로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방문 관광객 12만 명, 경제효과 약 60억 원을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산나물가요제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축제의 흥을 돋게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상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신 문정옥 가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꺾이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학생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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