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코로나19 확산방지 개인접시 사용 등 민·관 음식문화개선 거리 캠페인 나서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15:11]

코로나19 확산방지 개인접시 사용 등 민·관 음식문화개선 거리 캠페인 나서

허재현기자 | 입력 : 2020/06/03 [15:11]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6월 1일 장날을 기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운영위원 10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 관련 공무원은 10명등 총30여명이 코로나19 극복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고성읍 고성시장, 공룡시장과 중심가를 돌며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서울, 경기지역 유흥시설(클럽), 쿠팡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우리군도 자칫 소홀하기 쉽고 작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감염병에 예외일수 없다는 각오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분야별로 감염병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특히 우리 전통의 음식문화 중에 국·탕을 함께 먹고, 술잔 돌리는 잘못된 음식문화로 기인한 감염병이 전파될 수 있기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는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정이나 식당에서 술잔 돌리지 말기, 국탕 개인별 덜어먹기를 생활화하여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