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편집국] 의정부시는 8월 2일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이경재)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평생학습원장, 노인장애인과장만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작년 12월‘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시군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11억9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지난 3월에 체결하였다. 현재 의정부동에 있는 중앙 평생학습센터 건물(남평플라자 7층)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이곳은 중앙역 인근 30m 내로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이다. 올해 4월에 리모델링을 하여 9월경에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개인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거주지 근처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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